사진치료 #포토테라피 #스마트폰사진의미1 사진치료 스마트 폰에 담겨있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나의 존재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시대다. 휴대폰 속 과거에 찍힌 사진을 보는 순간 어느 시점 또는 관련된 인물이나 사건 등이 연상된다. 다른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주관적인 통증이나 감정들이 밀려온다. 이런 자신을 보고, 혼자 울기도 하다가 남처럼 객관화시켜보기도 한다. 하소연할 때가 없을 땐 조용히 휴대폰에 일기장 대신 메모로 감정을 배설한다. 자기 치유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. 문학이나 예술의 순기능, 치유를 말하는 건가 싶다. 사진 한 장이 내가 쓴 긴 글 보다 훨씬 나은 언어이며 내 감정을 오롯이 담아낼 때도 있다. 세계 최초의 사진은 프랑스 발명가 조셉 니세포스 니엡스가 1826년에 찍은 사진을 말한다. 프랑스 정부가 승인한 특허 기준으로 하면 1839년 루이 .. 2022. 10. 18. 이전 1 다음